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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2022학년도 전기 일반대학원 ‘부동산금융학과(박사과정)’신설 및 신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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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일반대학원에 학과간협동과정(박사과정)인 ‘부동산금융학과’를 신설, 2022년 1학기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동아대 대학원의 부동산금융학과 박사과정 신설은 기업 및 금융기관과 개인투자자들이 요구하는 자산관리, 자금조달, 투자·위험관리 등 부동산금융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큰 기대를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학과 학과장인 한덕희 교수는 “금융공학 발달로 금융시장과 부동산시장이 연결돼 금융자산과 실물자산인 부동산에 대한 전문지식을 두루 갖춘 전문가양성이 시급한 상황”을 부동산금융학과 박사과정 신설 이유로 내세웠다.

 

한 학과장은 또 “부동산금융학과(박사과정)는 금융이론을 토대로 부동산지식을 융합한 종합적인 부동산금융교육을 목표로 지역의 타 대학 부동산학과와 차별화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아대는 부동산금융학과에서 전문가로 양성된 학생들이 앞으로 지역사회 부동산금융시장에서 부동산금융전문가로 크게 활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집은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으로 이뤄지며 특별전형 원서접수는 2021년 10월 중순, 일반전형 원서접수는 2021년 12월 초에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아대 대학원 행정지원실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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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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