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한탄강에 관한 유물 구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구입 대상은 한탄강에 관한 문헌류, 고지도, 지질도 및 지형도를 비롯해 사진, 민속품, 생활사 자료 등 한탄강의 옛 모습이나 변화과정을 알 수 있는 기록물로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질이 우수한 자료이다. 단,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도난 등 불법적 행위와 관련 있는 자료는 제외된다.
구입 신청은 개인소장자나 문화재매매업 허가를 득한 법인·단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10월 13일까지 신청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이나 한탄강 지질공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