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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2021년 비대면 주민과의 대화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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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김광철 연천군수가 포스트코로나시대 발맞춰 비대면으로 진행한 읍·면 주민과의 대화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연천군은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8일까지 10개 읍면을 대상으로 진행한 비대면 주민과의 대화를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김 군수를 비롯한 국장, 부서장, 최숭태 의장, 유상호 도의원, 10개 읍면 주민 등 총 500여명이 화상회의에 실시간 접속해 참여했다.

연천군은 화상회의에 참여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주민들이 지역의 현안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김 군수는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3차까지 지급된 재난기본소득과 전군민 독감백신 무료접종 등 지난해 군정 성과와 올해 사업을 설명했다.

 

김 군수는 전철역 공사현장을 동영상으로 직접 보여주며 공사에 대한 군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연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동영상으로 보여주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김 군수는 “주민들의 건의에 직접 답변함으로써 열린 군정과 투명한 행정을 보여줄 수 있었다”며 “비대면 행사가 생소한 주민들도 연천군의 미래를 위해 같이 고민하고 협력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수준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숭태 의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과 만날 수 없었는데 비대면으로 주민들과 만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주신 의견을 꼼꼼히 챙겨 집행부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향후 보고회 등을 통해 군정에 반영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막중한 책임감으로 군정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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