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모동면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윤창식) 회원들은 지난 12일부터 13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관내 주요 도로변 및 버스승강장의 불법 광고물을 정비했다.
추석 연휴 동안 무질서하게 걸린 불법광고물은 보행자의 시각적인 피로도를 높이고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교통안전 위협은 물론 도시경관 저해하고 있다.
윤창식 회장은 “이번 정화 활동을 통해 관내 불법 광고물이 완전히 사라지길 바라며 합법적인 광고 공간을 적극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진 모동면장은 “본격적인 포도 수확 철에 시간을 할애해주신 자연보호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의 발전을 위해 더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