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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공자원 '공유누리'로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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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공공기관 유휴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시민들이 수혜받을 수 있도록 자원 정비 및 신규 공공자원 발굴 등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이용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현재 공유누리 시스템에는 전국 지자체들이 보유하고 있는 11만여 건의 공공자원이 등록돼 있으며, 구미시에서는 주차장, 강당, 체육시설, 회의실, 장난감, 자전거, 무인택배함 등 138개(구미시 127, 공공기관 11)의 공공자원이 등록되어 있다.

 

구미시는 앞으로 시민들이 공공자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자원 현행화 및 신규자원 발굴, 시민 체감도 조사를 통해 주민생활 밀착형 서비스 확대 등 공공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공유누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공자원 이용을 원하는 시민들은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 통합포털인 '공유누리'를 통해 온라인에서 쉽고 빠르게 검색 및 예약하여 이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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