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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관광포털 비짓부산 뉴스레터 정기 구독자 모집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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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광역시(이하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부산관광포털 비짓부산의 뉴스레터 ‘월간 블루마블’ 창간을 앞두고 정기 구독자 모집 이벤트를 오는 11월 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월간 블루마블’은 디지털 구독경제 트렌드에 맞춰 공사에서 부산여행 관련 정보 콘텐츠를 정기구독 방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주사위를 굴려 보드판 위의 자신의 말을 이동해 주인 없는 도시를 선점하는 인기 보드게임 ‘부루마블’에서 이름을 따왔다. 뉴스레터 ‘월간 블루마블’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적극적인 국내외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부산 관광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바람에서 발간하였다. 

 

오는 29일 제1호 발간을 시작으로 매월 다양한 테마기사와 시의성 있는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10월호에서는‘부산愛 빠지다’라는 주제로 ‘부산 힐링愛 빠지다’, ‘부산 바다愛 반하다’, ‘부산 야경愛 취하다’,‘ 부산 가을愛 물들다’ 등 테마별 다양한 여행 정보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비짓부산 뉴스레터 ‘월간 블루마블’발간에 앞서 실시하는 정기구독자 모집 이벤트는 부산관광포털 사이트 비짓부산 이벤트 페이지에서 구독하기 버튼을 눌러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랜덤 추첨을 통해 부산시티투어버스 티켓(50명, 1인 2매), 스타벅스 커피쿠폰(100명)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월간 블루마블 정기구독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관광공사 공식 SNS채널(페이스북‧인스타그램) 및 부산관광 포털 ‘비짓부산’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니라 부산 공식 관광정보 포털사이트인‘비짓부산’이 가진 특유의 따뜻한 시선과 여행 트렌드를 담아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주는 뉴스레터를 전해드리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뉴스레터 정기 구독 이벤트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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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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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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