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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산물벼 매입 현장 찾아 관계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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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0월 12일부터 2021년산 공공비축 산물벼 매입을 시작해 11월 말까지 건조 벼까지 총 3,587t의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완료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10월 29일 선산농협·해평농협RPC 수매장을 방문해 올해 벼 작황상태 및 산물벼 매입현장을 확인하고, 이른 아침부터 산물벼 출하를 위해 대기 중인 농업인들을 위로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2021년산 공공비축 산물벼 매입은 오는 11월 5일까지다. 계획물량인 795t(19,880포대/조곡40kg)을 100%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약 533t을 매입해 67% 수준에 달하고 있다.또한 2021년산 공공비축 건조벼(톤백벼) 매입은 11월 9일부터 11월 24일까지 17개 정부양곡 보관창고(개인창고, 농협창고)에서 읍면동별 매입 일정에 따라 진행하며 매입물량은 2,792t(69,794포대/조곡40k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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