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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상무2차 한국아델리움57’ 주상복합아파트 분양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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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지난 13일 오픈힌 ‘상무2차 한국아델리움57’이 분양을 완료했다 16일 전했다. 

 

상무2차 한국아델리움57은 입주민의 취향에 맞는 고사양의 마감재를 사용해 생활편의성을 높였으며 디테일한 인테리어를 통해 다양한 연련층의 관심을 모았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9층, 총 29세대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154㎡ A·B 타입의 프레스티지 하우스의 감성을 담은 고품격 대형평수로 건설된다. 단지는 교통과 학군, 주거편의시설을 두루 갖춘 곳에 조성되며, 최신 특화설계를 탑재할 예정이다. 

 

광주 지하철 1호선 쌍촌역, 상무대로, 신가IC, 유덕IC 등 광주의 중심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주변과의 교통이동이 수월하고 주변에는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광주유스퀘어, CGV, 한국병원 등 생활 편의 시설도 가까이 위치하며, 서광초, 광주화정초, 광주효광중, 광주여고, 상무고 등도 인접해 있다. 

 

또한 프레스티지 하우스를 지향하는 주상복합아파트의 진면모를 선보인 최첨단 고품격시스템과 고급마감재 등이 사용된다. 기가지니와 홈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KT 기가지니 인공지능 서비스가 구축돼 난방, 조명, 가스 등 모든 서비스를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

 

조명·온도·외출 설정 등을 앱에서 한 번에 제어하는 원터치 세대 관리 솔루션, 방문자 확인 등을 집 안에서 간편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는 우리집 관리 솔루션, 전기·수도·가스 등의 에너지 사용량을 한 눈에 체크할 수 있는 에너지 관리 솔루션이 도입된다. 

 

효과적인 의류 관리를 위한 드레스룸 제습기, 온풍·제습·냄새 제거 기능을 탑재한 화장실 복합 환풍기 등이 제공된다. 도어폰 얼굴 인증만으로 현관문 자동 개방이 이뤄지는 안면인식형 도어폰 시스템, 실내 공기 상태에 알맞게 대응하는 공기청정 시스템도 갖춘다. 

 

상무2차 한국아델리움57 관계자는 “빠르게 마감이 될 수 있었던 점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애정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 것 같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무2차 한국아델리움57의 모델하우스는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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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체포동의안 국회 통과...재석 180명 중 찬성 172명...국민의힘 의원들 모두 표결 불참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회의 12·3 비상계엄 해제 요구 의결을 방해한 혐의로 현행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의한 내란ㆍ외환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출범한 조은석 특별검사팀으로부터 구속영장이 청구된 추경호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27일 본회의를 개최해 ‘국회의원(추경호) 체포동의안’을 재석 180명 중 찬성 172명, 반대 4명, 기권 2명, 무효 2명으로 통과시켰다. 이날 표결은 무기명 비밀투표로 실시됐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모두 표결에 불참했다. 현행 헌법 제44조제1항은 “국회의원은 현행범인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회기 중 국회의 동의없이 체포 또는 구금되지 아니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날 본회의에서 추경호 의원은 신상발언을 해 “저는 계엄 당일 우리 당 국회의원 그 누구에게도 계엄해제 표결 불참을 권유하거나 유도한 적이 없다”며 “국민의힘 의원 그 누구도 국회의 계엄해제 표결을 방해한 사실도 없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 추경호 의원은 “저에 대한 영장 청구는 국민의힘을 위헌 정당 해산으로 몰아가 보수정당의 맥을 끊어버리겠다는 내란몰이 정치공작이다”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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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 특별전 개최... 출연작과 함께 연출작도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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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