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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코로나19 신속 대응을 위한 재택치료 TF추진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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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경기도 연천군이 코로나19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무증상 또는 경증 확진환자에 대한 대응과 이송체계 확충을 위한 재택관리 치료를 강화한다.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오는 10일 3개반 16명으로 구성된 재택치료 전담 TF추진단을 구성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택치료전담 TF추진반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재택치료 인프라반 , 건강관리반, 격리관리반으로 TF를 구성하여 확진자 및 병상대기자 증가에 따른 신속대응 및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진다.

 

재택치료구성반은 재택의료기관 확충관리 및 재택치료 대응계획 수립, 건강관리반은 재택치료환자관리 및 24시간 응급상황 및 이송 대응, 병상대기자 관리 격리관리반은 재택치료지원과 함께 재택키트, 약배송 전달 지원업무를 맡게 된다.

 

연천군은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676명이며, 자가격리자 2,383명, 재택치료자 118명으로 재택치료 전담 TF추진단을 구성으로 신속한 역학조사, 자가격리자 관리, 기존 재택치료자와 공동격리자 외에 병상대기자 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일 수 있게 됐다.

 

정부의 재택치료 기본방침에 따라 모든 코로나19 확진자는 본인 집에 머물면서 필요시 입원 치료를 받는 재택치료를 기본으로, 특정한 사유가 있을 때만 병상(생활치료센터 포함) 배정을 요청할 수 있다.

특정한 사유로 인정되는 환자는 입원요인이 있는 자(동거인 포함), 감염에 취약한 주거 환경, 소아장애, 70세 이상 접종자 등 돌봄이 필요하나 보호자와 공동격리가 불가능한 자, 이외에 지자체장이 인정하는 자이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재택치료 전담 TF추진단 격려하며 현재 코로나19와 함께 변이 바이러스까지 감염 확산 속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군민안전이 우선이라며 신속한 대응과 방역을 요청했으며, 군민들께도 개인위생수칙 준수 및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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