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1 (일)

  • 맑음동두천 -6.1℃
  • 맑음강릉 -1.6℃
  • 구름많음서울 -2.6℃
  • 대전 -3.0℃
  • 맑음대구 -1.9℃
  • 맑음울산 -1.3℃
  • 구름많음광주 -1.7℃
  • 맑음부산 -0.7℃
  • 맑음고창 -3.6℃
  • 흐림제주 5.3℃
  • 맑음강화 -4.8℃
  • 흐림보은 -6.3℃
  • 흐림금산 -5.3℃
  • 맑음강진군 -3.7℃
  • 맑음경주시 -2.4℃
  • 맑음거제 0.3℃
기상청 제공

정치

G7 회의서 중·러 견제 목소리…한일 양자회담은 없어

URL복사

 

11일 G7 외교장관 회의…12일 韓 참석 확대회의
G7 회의,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 집중 논의
日 언론 "하야시, 강제징용 등 韓 대응 강력 촉구"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주요 7개국 G7 외교·개발장관회의에 참석자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 및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저지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재차 확인했다.

 

초청국 자격으로 참가한 정의용 장관은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신임 일본 외무상과 처음으로 마주 보고 대화했지만 한일 회담은 별도로 없을 전망이다.

 

11일(현지시간) 외신과 영국 외무부에 따르면 이날 영국 리버풀에서 G7 외교장관 회의가 열렸다. 회의에는 엘리자베스 트러스 영국 외무장관, 아날레나 베르보크 독일 외무장관, 멜라니 졸리 캐나다 외교장관, 하야시 외무상 등이 신임 장관으로서 처음 G7 회의에 참석했다.

영국 가디언은 "트러스 장관이 11일부터 G7 외교장관 회의를 개최하면서 러시아와 중국에 대항하는 서방 연합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AP통신은 "영국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와 중국, 이란 관련 긴장 속에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을 비롯한 G7 외교장관을 환영하며 '글로벌 침략자(aggressor)들에 대항한 단결력 과시'를 요구했다"고 전했다.

트러스 장관은 영국, 미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장관들이 참석한 회의를 개회하면서 "적대적인 행위자들의 증가하는 위협으로부터 스스로를 방어해야 한다. 그리고 자유와 민주주의 한계를 제한하려는 침략자들에 맞서기 위해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트러스 장관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 "심각한 경제적 결과"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의 세력 과시와 이란 핵협상 문제도 의제에 올랐다고 AP는 전했다.

가디언은 "영국은 회의 의제로 중국이 제기하는 위협과 인도태평양 지역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었지만, 우크라이나 국경에 러시아 군대가 배치된 데 따라 이미 꽉 찬 의제에 대한 조정에 필요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는 G7 국가 외 한국,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호주 등이 초청됐다. 특히 중국 견제 포석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초로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이 초청됐다.

하지만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해 아세안 회원국 장관 다수가 화상으로 참석했다고 AP는 전했다.

독일 외무부는 "영국이 인도태평양 지역 발전을 매우 우선시함에 따라 호주, 한국뿐 아니라 아세안 외무장관으로 초청 대상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초청국을 포함한 확대회의는 12일 열린다. 10일 밤 출국한 정 장관도 이 회의에 참석한다. 외교부는 정 장관이 회원국 및 초청국과 함께 ▲백신과 국제보건안보 ▲인도태평양 지역의 경제 및 안보 ▲양성평등 등 논의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미국 국무부는 "블링컨 장관은 G7 및 초청국가들과 인도태평양 인프라, 기술, 공동의 안보를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 장관과 하야시 외무상이 어느 정도 수준으로 접촉하게 될지도 관심사였다.

전날 비틀스 스토리 뮤지엄에서 개최된 만찬에서 하야시 외무상은 피아노를 연주했는데, 정 장관이 다른 장관들이 웃으며 손뼉을 치는 사진이 공개된 바 있다.

정 장관은 회담장에서 블링컨 장관, 하야시 외무상과 계속 조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단 한일 정식 양자회담은 비교적 촉박한 하야시 외무상의 체류 일정상 성사될 가능성이 낮은 상황이다.

NHK는 하야시 외무상이 정 장관과 11일 짧은 시간 동안 서서 대화하면서 강제징용 및 위안부 문제와 관련한 일본의 일관된 입장을 설명하고 대응을 강력히 촉구했다고 전했다. 이에 정 장관은 한국 측 입장에 근거한 발언을 했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하야시 외무상 취임 후 양 장관이 대면해 대화한 건 처음이다.

정 장관은 영국, 필리핀, 캐나다 측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블링컨 장관과 '풀 어사이드(pull aside·비공식 약식회담)'가 추진될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2026 하우징브랜드페어 대한민국 조경·정원박람회’ 동시 개최...건축·조경 한자리서 조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6 하우징브랜드페어’가 29일 강남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됐다. 오는 2월 1일까지 열리는 하우징브랜드페어는 건축시장 참가업체들의 기술교류와 비즈니스의 장으로, 건축자재·인테리어·전원주택·이동식주택·건축공구 등 다양한 건축·주택 관련 제품이 전시된다. 2026 하우징브랜드페어는 고품격 명품 건축자재 전문 전시회로써 기술력과 경쟁력 있는 친환경 건설·건축자재와 건축관련 전품목이 선보여지는 행사이며 공구 및 안전관련 전시회인 2026서울 툴&세이프티쇼가 동시에 개최됐다. 박람회 전문기업 ㈜동아전람이 주최하는 ‘2026 하우징브랜드페어는 다양한 분야의 관람객을 위한 각양각색의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된다. 부스마다 상주하는 수준 높은 전문가들과의 1대1 상담과 참가 업체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하면 무료관람 초청장을 문자로 받을 수 있다. 전시품목은 건축자재, 인테리어, 전원주택, 이동식주택, 건축공구, 한옥, 조명, 조경, 내·외장재, 농촌체류형 쉼터, 냉·난방기기, 리모델링, 유리·창호재, 급수·위생설비재, 건축·주택정보, 방수단열·

정치

더보기
‘민주주의 거목’ 이해찬, 눈물의 국회 영결식 후 세종 은하수공원에서 영원히 잠들어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민주주의의 거목 고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세종 은하수공원에서 영원한 안식에 들어갔다. 31일 오후 3시 10분쯤 은하수공원에서 고 이해찬 전 국무총리 안장식이 거행됐다. 이날 안장식엔 상임 장례위원장인 김민석 국무총리, 우원식 국회의장, 정청래 당대표 등이 참석해 고인을 마지막까지 배웅했다. 이날 안장식은 별도의 발언이나 제례 행사 없이 약 30분 동안 진행됐다. 안장식 후 고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유해는 은하수공원 자연장 묘역 0.36㎡에 묻혔다. 이에 앞서 31일 오전 9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선 고 이해찬 전 국무총리 영결식이 엄수됐다. 이날 영결식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는 조사를 해 “민주주의도, 대한민국도 고인에게 빚졌다. 고문과 투옥에도 민주주의를 지켰고 민주세력의 유능함을 보여 후배들 정치진출의 길을 냈다”며 “역대 최고의 공직자. 저의 롤모델. 이해찬 선배님. 이제 일을 멈추시고 직접 설계하신 세종에서 편히 쉬십시오”라고 말했다. 우원식 의장은 이날 영결식에서 추도사를 해 “이해찬이라는 이름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 그 자체였다”며 “엄혹했던 유신체제와 군사정권에 맞서 민주화운동에 헌신했고 정치에 입문해서는 민주정당,

경제

더보기
2026 하우징브랜드페어 대한민국 조경·정원박람회’ 동시 개최...건축·조경 한자리서 조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6 하우징브랜드페어’가 29일 강남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됐다. 오는 2월 1일까지 열리는 하우징브랜드페어는 건축시장 참가업체들의 기술교류와 비즈니스의 장으로, 건축자재·인테리어·전원주택·이동식주택·건축공구 등 다양한 건축·주택 관련 제품이 전시된다. 2026 하우징브랜드페어는 고품격 명품 건축자재 전문 전시회로써 기술력과 경쟁력 있는 친환경 건설·건축자재와 건축관련 전품목이 선보여지는 행사이며 공구 및 안전관련 전시회인 2026서울 툴&세이프티쇼가 동시에 개최됐다. 박람회 전문기업 ㈜동아전람이 주최하는 ‘2026 하우징브랜드페어는 다양한 분야의 관람객을 위한 각양각색의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된다. 부스마다 상주하는 수준 높은 전문가들과의 1대1 상담과 참가 업체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하면 무료관람 초청장을 문자로 받을 수 있다. 전시품목은 건축자재, 인테리어, 전원주택, 이동식주택, 건축공구, 한옥, 조명, 조경, 내·외장재, 농촌체류형 쉼터, 냉·난방기기, 리모델링, 유리·창호재, 급수·위생설비재, 건축·주택정보, 방수단열·

사회

더보기
형제복지원 사건 등도 조사할 수 있게 하는 과거사법 개정안 국회 통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형제복지원 사건 등도 조사할 수 있게 하는 과거사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29일 본회의를 개최해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 개정안 제2조(진실규명의 범위)제1항은 “제4조에 따른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는 다음 각 호의 사항에 대한 진실을 규명한다. 3. 1945년 8월 15일부터 한국전쟁 전후의 시기에 불법적으로 이루어진 민간인 집단 사망·살인·상해·실종·고문·구금사건. 4. 1945년 8월 15일부터 국가인권위원회 설립 시기까지 헌정질서 파괴행위 등 위법 또는 현저히 부당한 공권력의 행사로 인하여 발생한 사망·상해·실종·고문·구금사건, 그 밖에 중대한 인권침해사건과 조작의혹사건. 6. 1945년 8월 15일부터 국가인권위원회 설립 시기까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운영한 사회복지기관, 입양알선기관 및 집단수용시설 등 또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지원·관리·감독하는 민간기관에 의해 운영되었던 사회복지기관, 입양알선기관 및 집단수용시설 등에서 발생한 인권침해사건”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제4조(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의 설치 및 독립성)제1항은 “이 법이 정하는 업무를 수

문화

더보기
AI 기술이 이끄는 문명의 전환기, 현대인을 위한 성장 전략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와이즈베리가 대한민국 제1호 기록학자 김익한 교수의 신간 ‘거인의 공부’를 오는 1월 31일 출간한다. 김익한 교수는 대한민국 제1호 기록학자로, 1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거인의 노트’를 비롯한 다수의 인문·자기계발서를 집필하며 ‘기록을 통한 성장의 힘’을 전파해 온 교육 컨설턴트다. 현재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김교수의 세 가지’를 운영하며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으며, 자기계발 교육 프로그램 ‘아이캔대학’을 통해 개인의 잠재력을 일깨우는 실천적 배움의 방식을 제안하고 있다. 신간 ‘거인의 공부’는 ‘공부의 본질’을 다시 묻는 인문서로, 높은 스펙과 빠른 성과가 생존의 조건이 된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성찰과 성장을 위한 새로운 공부법을 제안한다. 김익한 교수는 많은 이들이 성실하게 살아가면서도 공허함과 정체감을 느끼는 이유를 경쟁 중심의 공부에만 매달려온 결과로 진단하며, ‘진짜 공부’란 지식의 축적을 넘어 사유하고 실행함으로써 삶을 해석하고 스스로를 단단하게 다져가는 과정이라고 강조한다. 책은 AI와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간의 고유한 경쟁력이 빠르게 재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