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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언론노조 총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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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조가 21일 아침 6시부터 미디어관련법 개정에 반대하는 3차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번 총파업은 4박5일 일정의 100시간 총파업으로 방송 3사를 비롯해 YTN, EBS, CBS, 신문사 등 언론노조 조합원 수 천 명이 동참했다.
언론노조는 오늘 오전 각 본부와 지부별로 총파업 출정식을 갖은 뒤 오후 3시에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언론노조 3차 총파업 대회를 열 계획이다.
특히, 지방 계열사들과 각 지역 민방 소속 조합원들도 상경 투쟁을 함께 하기로 했고, 현재 언론노조에 소속돼 있지 않은 KBS 노조도 내일 아침 6시부터 파업에 들어간다.
언론노조가 총파업을 벌이는 이유는 지난 1, 2차와 마찬가지로 한나라당의 미디어관련법 개정을 막기 위해서다.
언론노조는 지난해 12월에도 13일동안 1차 총파업을 벌였고, 지난 2월에도 국회 문방위의 미디어법 기습상정에 항의해 엿새동안 총파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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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비상계엄 가담 경호처 본부장 5명 전원 대기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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