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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낙연, 오늘 여천NCC 폭발사고 희생자 조문...첫 호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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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이 12일 여천NCC 폭발사고 희생자를 조문한다. 이 총괄선대위원장이 지난 9일 '원톱'(1인자)로 선대위 전면에 나선 뒤 처음으로 갖는 지방 행보이자 호남행이기도 하다.

민주당 선대위에 따르면 이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이번 사고로 숨진 노동자들의 빈소가 마련된 여수의 종합병원 장례식장 두 곳을 연이어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을 만난다.
 
이 사고로 갓 한 달 된 아이 아버지와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등이 사망해 안타까움이 더해지는 가운데, 이 총괄선대위원장이 사고 하루 만에 현장을 찾아 유족 등을 위로하고 재발방지책 마련을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이 총괄선대위원장은 주말 동안 충청권 및 제주도 방문 일정이 잡혀있는 이재명 대선 후보를 대신해 여수에 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지난달 광주 화정동 아파트 사고 현장을 뒤늦게 찾았다가 거센 항의를 받은 점 등을 고려해 기민하게 움직이는 것으로 보인다.


이 총괄선대위원장은 취임 일성으로 '낮은 자세'를 강조한 만큼 호남 민심을 귀기울여 듣고 민주당에도 비상한 대응을 주문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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