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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공공데이터 운영평가’ 548개 기관 중 전체 1위...행안부 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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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영남취재본부]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만점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행안부는 국가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548개 기관이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동서발전은 △데이터 개방 △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전 영역에서 만점을 획득하고 디지털 뉴딜 정책(공공데이터 청년인턴) 가점까지 받으며 전체 1위를 달성했다.

 

동서발전은 대국민 수요조사를 통해 국민이 원하는 유용한 공공데이터를 발굴‧개방해 민간기업의 신규 사업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등 공공데이터 활용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동서발전은 그간 온실가스 배출현황, 신재생에너지 이용률 등 115종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안전‧환경‧경영 분야 등에서 비정형데이터* 발굴을 확대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 제공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 공모전과 경진대회를 다수 개최해 민간의 데이터 활용을 지원하고, 데이터 경제 활성화와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위해 개방 데이터를 활용한 상용서비스 개발, 데이터 인재 양성 등을 추진해왔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이번 평가로 국민이 공공데이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고수요‧고가치의 공공데이터를 지속 발굴해온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 공공데이터 접근이 쉬운 생태계 조성과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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