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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원 영주시장 예비후보 사무소 개소식 공식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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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 중 첫 개소식
"젊은 열정을 가지고 영주변화시키겠다".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강경원 영주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4일 영주시장후보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공식화한데 이어 27일 선거사무소(경북 영주시 꽃동산로타리)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세대교체”와 “영주는 변해야 한다”는 점을 여러번 강조한 강 예비후보는 영주시장 예비후보 중 가장 먼저 개소식을 갖고 “영주의 행복과 미래를 젊은 열정을 가지고 변화시키겠다"고 밝혔다.

 

 

강후보는 “영주는 한때 18만의 교육문화도시로 생동감이 넘쳤지만, 현재 10만의 경계마저 위협당해 지방소멸의 위기에 처해 있다면서 영주에 변화의 새바람을 일으킬 후보가 필요하다”며 "영주는 변화가 필요한 시점으로 변화를 시킬 사람은 강경원이다"라고 본인이 영주시장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강후보의 추진 주요 공약으로는 ▲시청사 이전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우량 중소기업 및 대기업 제2공장유치를 통한 일자리창출 ▲찾아오는 도시, 머물고 가는 관광도시 정착 ▲응급의료체계구축을 통한 의료보건서비스 확충 ▲농산물유통센터건립을 통한 잘사는 농촌만들기 ▲시민복지 향상 및 지역대학 살리기 ▲동서횡단고속철도 조기건설 추진 ▲영주 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 등을 꼽을 수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와 사법연수원 동기로서 차기 정부와의 맥을 같이하고, 박형수 의원과 함께 정책을 발굴해 영주발전을 위해 예산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로 영주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강 예비후보는 "중앙부처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능력 있고 힘 있는 새로운 사람으로 세대교체를 해 쇠퇴하고 있는 영주를 변화시켜야 한다"고 하면서 "영주에서 초.중.고를 다녔기에 그런 인맥으로 진솔하게 시민들에게 다가가서 영주를 변화시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강경원후보는 윤석열후보 선대위 영주시 클린선거본부장으로 대선에 기여했으며, 현재 국민의힘 지방자치지원단장, 법무법인 동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개소식에는 박형수 국회의원, 장욱현 영주시장, 권영창 전시장, 이중호 전 시의장을 비롯 현역 시의원, 지역주민등 300여 명이 강경원 후보를 지지하며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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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타인을 이해하는 심리적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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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생성형 AI 활용…결국 사용자의 활용 능력과 방법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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