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15 (금)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영양군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21세기미용실·거북이식당 착한가게 현판 전달

URL복사

 

[시사뉴스 영남취재본부] 영양군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현석, 강영길)는 27일 오전 10시 2022년 2/4분기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에 앞서 착한가게 8, 9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현재 입암면의 착한가게는 ▲1호점 ㈜이제이건설(김은종) ▲2호점 식도락(김진학) ▲3호점 입암상수도(홍점표) ▲4호점 해바라기집(권인희) ▲5호점 고향해물탕(김규학) ▲6호점 신구농기계(이상국) ▲7호점 경북건설기계(권기배)에 이어 ▲8호점 21세기미용실(김미자) ▲9호점 거북이식당(박규식)이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문화를 실천했으며, 착한이웃은 ▲김갑열(입암우체국장) ▲정재성(입암면행정복지센터 검침원)님이 아름다운 기부를 통해 지역사랑에 동참했다.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마련된 재원은‘함께모아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을 통해 입암면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21세기미용실 대표 김미자(59세, 여) 씨는 “이번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을 겪으면서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보고 지역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강영길)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착한가게 기부문화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가게 발굴과 이웃 사랑 실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등... '서귀포국가유산야행'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제주마을문화진흥원은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이 개막했다고 14일 밝혔다. 서귀포항 일대에서 개막 예정인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주최 기관 제주마을문화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주간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유람선을 탑승해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해상 문화유산 투어’ 500명과 기간 동안 매일 저녁 열리는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에서 회차별 30명을 넘기는 신청이 접수됐다. 특히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은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분들도 관객의 자격으로 진행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제주의 신화를 기반으로 유려한 자연경관과 역사 체험을 위해 기획된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은 사전 신청을 받은 프로그램 외에도 야경, 야로, 야설, 야사, 야화, 야시, 야식, 야숙 등 ‘8야’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신용구 작가가 구현한 ‘서천꽃밭’과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그리고 홀로그램을 통해 구현한 영등할망의 방문은 밤바다와 신화가 어우러지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무대와 어우러진 먹거리 장터도 열려 눈과 귀 그리고 미각까지 만족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만시지탄(晩時之歎)…가짜뉴스 유튜버 징벌적 배상 검토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국무회의에서 돈을 벌기 위해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유튜버에게 징벌적 손해배상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부처의 정책 대응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대통령은 “돈을 벌기 위해서 불법을 자행하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며, “형사처벌을 하게 되면 검찰권 남용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제일 좋은 것은 징벌 배상(징벌적 손해배상)”이라고 말했다. 유튜브가 유행하면서 유명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이 “사망했다”, “이혼했다”, “마약을 했다” 등 사실과 다른 가짜뉴스를, 자극적인 내용의 썸네일(제목)로 클릭을 유도해 조회수를 늘려 돈을 버는 유튜버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유튜브에서의 조회수는 곧 돈이기 때문에 점점 더 자극적인 내용으로 괴담 수준의 가짜뉴스를 생산해 내기에 여념이 없는 것이다. 더 심각한 것은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다. 진보·보수를 가리지 않고 확인되지 않은 자극적 루머를 사실인 것처럼 포장해 이목을 끌고 조회수를 늘려나가고 있다. 세(勢)싸움을 하는 듯한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는 유튜버가 단순히 돈을 버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에 큰 해악을 끼치기 때문이다.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