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일 코로나19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29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13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16명이다.
확진자 29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2명, 감염경로 조사 중 27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1명, 10대 2명, 20대 2명, 30대 3명, 40대 3명, 50대 3명, 60대 이상 15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15명, 면 지역 13명, 타 지역 1명으로 나타났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실외 마스크 착용의무는 완화되었지만 대중교통 및 건물 내부 등 실내에서는 기존과 같이 마스크 착용의무가 유지된다”며 “야외에서도 감염예방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는 자율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