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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원한 연인이 되어버린 패트릭 스웨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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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영화 <사랑과 영혼>으로 잘 알려진 미국 영화배우 패트릭 스웨이지(57)가 투병 중 14일(현지시간) 사망했다.
스웨이지 대리인 안넷 울프는 이날 “패트릭 스웨이지가 췌장암 투병 끝에 5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한 CNN도 배우 패트릭 스웨이지가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생을 마감했다고 전했다.
스웨이지는 한때 발레리노를 꿈꿔왔으나 우연히 뮤지컬에 캐스팅되면서 배우의 길로 들어섰다.
1979년 영화 <스케이트타운 U.S.A>로 데뷔해 TV 드라마로 꾸준히 활동을 해 왔고, 1987년 영화 <더티 댄싱>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모았다. 이 작품으로 그 해 골든글러브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그리고 영화 <사랑과 영혼>, <시티 오브 조이>, <더티 댄싱>, <러빙 유>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국내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스웨이지는 지난 3월 병원으로부터 췌장암 말기 판정을 받은 뒤 암 전문센터에 입원해 방사선 치료와 식이요법을 병행해 한때 건강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다시 서기도 했다.
스웨이지는 병원에서 계속 치료를 받으면서도 그는 “나는 카우보이다. 암 따위는 깨부술 수 있다.”며 강한 의지를 내보이기도 했다.
또한 스웨이지는 연기에 대한 식지 않는 열정으로 투병 중에도 TV 시리즈 ‘더 비스트’에 출연했으며 연기에 집중하기 위해 촬영장에서 진통제 투약을 거부하기도 했다.
지난 7월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으나 암이 전이돼 끝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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