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북구퇴직자지원센터는 베이비부머 퇴직자 등 신중년 대상 '자서전쓰기×영상인생소개서 3기'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삶과 글 연결하기 ▲강점, 직무 역량 발견하기 ▲에세이 글쓰기 ▲자서전 에세이 출판하기 ▲영상미디어 활용방법 ▲영상 인생소개서 제작 및 공유회로 구성된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북구퇴직자지원센터 전화또는 방문, QR 접수로 이뤄진다. 교육은 6월 14일부터 7월 21일까지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12강으로 진행한다.
북구퇴직자지원센터 관계자는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고 정리하며 생애 계획 수립을 위한 방향을 탐색해 볼 수 있는 과정으로 교육을 진행한다"며 "자신의 강점과 직무 역량을 영상소개서로 제작해 구직방법의 차별화도 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