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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공간 문제 솔루션 위한 인재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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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공간관리 전문회사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S&I Corp./대표 형원준)이 분야별 우수인력을 공격적으로 채용하고 있다.

 

이번 채용은 최근 신규 수주한 펄어비스, LG아트센터 등 현장의 시설관리(FM), 자산관리(PM), 시공관리, 안전관리 인원은 물론, IOS, WEB개발, 신규서비스 개발에 따른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며 총 80명 규모이다.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전국 160여개 건물 260여만평을 관리 중인 FM(건물관리)업계 선두회사다. LG그룹 계열사 자산을 비롯해 파크원,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한국타이어, 교직원공제회 등 국내 유수건물을 관리 중이다.

 

이 회사는 우수한 인적서비스와 IT기술력을 바탕으로 그동안 보안 및 청소 로봇, 원격 모니터링시스템(RMS), 건물관리 통합 시스템(atG), 주차관제 시스템 등을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지난 2020년 선보인 공간관리앱 ‘하이파인애플’은 550여개 고객사, 100개 건물에 서비스 중으로 건물주는 물론 임차인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이번 채용을 통해 “건물관리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한편, 코로나19와 함께 더욱 성장한 비대면 서비스를 B2B 건물관리시장에도 적용해 사업기회를 넓혀 가기 위해 디자인싱킹을 기반으로 한 전사적인 변화관리가 추진되고 있다”며, “이를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성공을 함께 할 인재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아이디어를 직원들이 자유롭게 발의하고 경연방식을 거쳐 사업화하는 일을 추진 중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지난 2월 LG그룹 계열에서 분리해 맥쿼리PE가 60%, LG가 4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처우 및 복리후생 수준은 LG계열사 수준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관심있는 지원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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