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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카 '프루티 글램 틴트’ 선주문서 10만개 이상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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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국내 최초의 젠더 뉴트럴 뷰티 브랜드 라카(Laka)는 ‘프루티 글램 틴트’가 프리오더(선주문) 이벤트서 10만개 이상 누적 판매고를 기록하며, 역대 프리오더 행사의 최고 실적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프루티 글램 틴트’는 지난 3월 정식 출시 전 온라인 자사몰을 통해 진행된 프리오더 이벤트에서 5일 만에 전량 소진되며 라카의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떠올랐다.

 

라카는 소비자 반응에 힘입어 지난달 4일 ‘프루티 글램 틴트’의 신규 컬러 6종을 추가 출시하고 두 번째 프리오더 이벤트를 10일 간 진행했다. 그 결과, 3월과 5월 두 차례의 프리오더 이벤트 기간에만 누적 판매량 10만 개를 넘어섰으며, 역대 프리오더 매출액과 판매량 기록을 새로 썼다. 지난달 4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기준 브랜드 검색량은 전일 대비 약 100배 증가했으며, 네이버 쇼핑 색조메이크업 전체 부문 카테고리서 인기 브랜드 1위, 립틴트 부문에서는 3위에 오르는 등 눈에 띄는 성과도 거뒀다.

 

한국과 동시에 프리오더 이벤트가 진행된 일본 시장 반응도 뜨겁다. 지난달 4일 글로벌 뷰티 플랫폼 큐텐에서 색조메이크업과 스킨케어를 합한 뷰티 카테고리의 전체 1위를 기록했으며, 립 메이크업, 틴트 카테고리에서도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라카 관계자는 “프리오더 이벤트는 신제품에 대한 실 구매 후기가 전무한 상태에서 개최되는 행사다. 브랜드를 향한 고객들의 절대적인 신뢰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이번 프루티 글램 틴트의 프리오더 성과가 더욱 유의미하다”라며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체감하고 있으며, 향후 더욱 다양한 채널과 경로에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프루티 글램 틴트’는 청량한 과즙 컬러와 도톰한 투명 광택이 특징인 고수분 포뮬러 제형의 틴트다. 수분과 오일의 최적 비율로 완성돼 끈적임 없이 선명한 발색을 선사한다. 현재 라카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올리브영, 시코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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