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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與 의원 현충일 추념식 대거 참석…원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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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들어 첫 현충일인 6일 해외 방문중인 일부 의원을 제외한 대다수 의원들이 참석해 당정간 원팀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리는 현충일 추념식에는 당 방침에 따라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소속 의원 등 60여명 이상이 대거 참석했다. 다만, 이준석 당대표를 비롯한 우크라이나 방문단, 김기현 의원을 단장으로 한 유럽연합(EU) 특사단은 해외 방문 일정으로 추념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국민의힘은 제67주년 현중일을 맞아 "조국을 지켜낸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 잊지 않겠다"며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오늘에 이어 내일도 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이 영원히 기억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논평을 냈다.

허은아 수석대변인은  "올해 들어 북한은 미사일 발사 등 열여덟 차례 무력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대한민국에 다시 위기가 올 수 있지만, 안보에는 타협이 없다"면서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어떤 도발에도 단호한 대응을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치권 일각에선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당정 총동원령을 내려 '원팀' 의지를 과시한 데이어 이날 현충일에서도 총출동하면서 안보 원팀 의지를 다진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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