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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단신

셀리스트(CELLiST)-푸드뱅크, 인천지역 취약계층 대상 기부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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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아지노모도제넥신의 브랜드 셀리스트(CELLiST)가 푸드뱅크를 통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모기업인 세계적 식품 및 의약 기업 아지노모도의 보노스프를 기부 물품으로 전달했다.

 

지난 달 28일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사회복지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푸드뱅크 전흥윤 사무처장 및 임직원과 셀리스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 사업은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기부 받아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전국 450여개 푸드뱅크·마켓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제품들은 푸드뱅크를 통해 전달돼 인천 지역의 27여곳의 마켓에서 소외계층의 결식예방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지노모도제넥신은 2012년 글로벌 기업 아지노모도와 국내 바이오벤처 제넥신이 합작 설립해 동물세포배양배지 개발 및 제조, 배지 위탁 생산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세포배양배지를 생산해 기존에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바이오 의약품 생산용 세포배양배지의 국산화를 이뤄낸 기업이다.

 

더불어 브랜드 ‘CELLiST’ 시리즈를 통해 아지노모도제넥신의 고품질 아미노산 기술력이 담긴 세포배양배지를 선보이고 있다. 셀리스트는 전 세계 최고의 제약, 바이오 기업들과 생명공학 연구소들을 고객으로 삼고 있다.

 

푸드뱅크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인천 지역의 소외계층에서 뜻 깊은 물품을 전달해준 셀리스트에게 감사드린다. 물품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셀리스트 관계자는 “주변 이웃들의 건강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태고자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과학과 의료 기술에 방치되어 있는 소외계층은 물론 지역 사회를 위한 후원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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