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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단신

씽잉 콘텐츠플랫폼 썸씽, 모창 능력자 모집 위해 ‘히든싱어7’과 공식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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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중순까지 썸씽 앱 내, 오디션 페이지 통해 모창능력자 참가지원 가능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씽잉 콘텐츠플랫폼 썸씽을 운영하고 있는 이멜벤처스(대표 김희배)가 서비스 내의 오디션 기능을 활용하여 ‘히든싱어7’에 참여를 희망하는 모창능력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2년 시즌1을 시작하면서 명실상부 JTBC 간판 음악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히든싱어’는 지난 10년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원조가수와 모창 능력자들의 노래 대결을 선보이며 매 시즌 수많은 화제와 감동의 무대를 선사해 왔다. 올 하반기 2년만에 돌아오는 ‘히든싱어7’은 지난 5월 말 원조가수들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면서 본격적으로 모창능력자 모집을 시작했다.

 

썸씽과 ‘히든싱어7’의 제휴는 ‘히든싱어7’ 제작진이 재능 있는 썸씽 사용자들에 대한 모창자모집 지원가능 여부에 대한 문의가 계기가 되었다. 썸씽의 김효식 마케팅 총괄이사는 “당초 히든싱어7 담당 작가님께서 프로그램을 위한 모창자 모집지원에 대한 문의를 주셨었는데 썸씽의 모바일 오디션 솔루션을 활용하여 모창능력자 모집을 하는 방안에 대해 제안을 드렸고 이를 긍정적으로 생각하신 제작 관계자분들께서 제안을 수락해 주시면서 협찬 제휴가 성사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제휴에 대해 썸씽의 김희배 대표는 “현재의 썸씽 개발 이전에 총괄 팀장을 담당했던 다른 노래방 어플리케이션 운영 당시 ‘히든싱어3’과 협찬 제휴를 했었는데 방송에 노출된 가상광고를 통해 엄청난 수의 신규 사용자들이 서비스로 유입되었던 좋은 경험을 한 적이 있다”라고 회상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음악 예능프로그램인 ‘히든싱어7’과의 제휴를 통해 모창능력자를 모집함으로써 썸씽의 오디션 메뉴가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히든싱어7’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보여지게 될 썸씽의 가상광고 및 모창자 모집고지를 통해서도 많은 분들이 썸씽 서비스를 새롭게 만나 보시기를 고대하고 있다. 모쪼록 대한민국의 재능 있는 모창능력자분들이 썸씽 오디션을 통해 ‘히든싱어7’에 지원하시어 꿈을 이루시길 진심으로 기원하며 이번 제휴를 계기 삼아 향후 더 많은 일반인 참여형 음악 프로그램들과도 제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썸씽 오디션을 통한 ‘히든싱어7’ 모창능력자 모집은 오는 10월 중순까지 진행되며 참가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썸씽 앱 내 공지사항, 썸씽 공식 SNS 채널 및 JTBC ‘히든싱어7’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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