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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온라인 시민투표 오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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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온라인 시민투표를 8월 9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반기별로 창의성과 전문성을 통한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을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하고 승진, 성과급 등 인사상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적극행정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시정 운영의 핵심 동력으로, 특히 박형준 부산시장은 적극행정을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로 여기고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오늘(9일)부터 진행하는 ‘온라인 시민투표’는 지난해부터 추진하여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에 투표 결과를 반영하고 있으며, 시민이 직접 공감하고 체감하는 적극행정 사례를 선정하고 확산하는 데 의미가 있다.

 

지난해와 올해 초 실시한 온라인 시민투표에는 1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부산시 누리집의 설문조사 코너를 통해 온라인 시민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내부 심사를 통과한 20건의 적극행정 추진사례 중 10건을 선택하면 된다.

 

향후, 시는 온라인 시민투표 결과와 적극행정위원회 평가점수를 합산하여 오늘 8월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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