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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단신

혁신기술 앞세운 '아이디스', 코스닥시장 라이징스타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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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영상 보안 토탈 솔루션 기업 아이디스(Intelligent Digital Integrated Security)가 혁신산업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2022년 ‘코스닥시장 라이징스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코스닥시장 라이징스타'(구 코스닥 히든챔피언)는 유망 코스닥 상장기업의 중·장기적 성장을 지원하고,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위해 2009년 이후부터 한국거래소에서 선정하고 있다. 금년 신규기업들로는 신약개발,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미래성장 산업의 혁신 기술 보유기업들이 주로 선정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선정기업에게는 연부과금 지원 및 상장수수료 면제(1년간), IR 개최 지원, 기업분석보고서 발간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아이디스 국내사업본부 황병국 본부장은 “혁신을 거듭한 결과 ‘라이징스타’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며, 넓은 호환성과 확장성을 갖춘 유연한 제품의 개발로 국내 보안 시장의 혁신을 추구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이디스는 1997년 세계 최초로 디지털CCTV를 개발하여 디지털 보안 시대를 개척했으며, 전체 인원의 45%가 R&D 연구원인 R&D 중심의 연구개발기업이다.

 

당사는 다양한 센서를 무선으로 연결해 화재, 도난, 침입 등을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IoT 자가방법 솔루션과 주차관제 시스템, 산업 안전 관리, 모듈형 통합 보안 플랫폼 iNEX 등을 선보이며 국내 보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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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의 위업과 유덕을 기리는 숭모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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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