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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홍콩 K11 에이드리언 청 회장-카이에다르, 90주년 기념 ‘제르보스 피카소 카탈로그’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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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즈서울’ 행사 기간...'일반고객 예약제'로 관람 가능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홍콩 K11 그룹 회장 에이드리언 청(Adrian Cheng)과 카이에다르는 리토와 협력하여 크리스티앙 제르보스의 유명한 카탈로그 레조네 인 제르보스(ZERVOS)를 아시아 최초로 ‘프리즈서울’에서 선보인다.

 

K11 그룹은 카이에다르와 리토, 소더비즈의 지원과 공동 주최로 제르보스(‘ZERVOS’ - Pablo Picasso by Christian Zervos)의 출간 90주년 기념해, 2014년 에디션 영문판을 한국에서 소개했다.

 

파블로 피카소는 여러 세대에 걸쳐 현대 미술 운동을 촉발시킨 예술 작품에 전념했다. 1930년대 초, 미술 역사가인 크리스티앙 제르보스(Christian Zervos)는 피카소의 방대한 작업과 다작의 결과물을 목록화 해 그의 삶의 작품으로 만드는 엄청난 작업을 시작했다. 1932년, 크리스티앙 제르보스가 설립한 시각 예술 출판사인 카이에다르(Cahiers d'Art)는 피카소와 함께 1만6,000여 점 이상의 도로잉과 그림이 포함된 33권의 책 ‘크리스티앙 제르보스’의 ‘파블로 피카소, 제르보스’를 프랑스어로 출판했다.

 

2014년, 카이에다르는 소더비즈와 협력하여 ‘제르보스’ 33권을 전 세계 배포 목적으로 영문판 1200세트, 프랑스어판 300세트 한정판으로 재출판했다. 내용은 원본 카탈로그와 동일하며 피카소 패밀리와 협력해 약간의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에이드리언 청(Adrian Cheng) 회장은 “현대적인 대작을 아시아에 소개하는 것은 K11그룹 사명과 일치한다”라고 말했다. “예술을 전파하고 문화를 인큐베이팅 한다는 사명을 가지고 전 세계의 기관과 전문가와 협력하며 영향력 있는 크로스 문화 교류를 만들고 글로벌 예술 담론을 확장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카이에다르의 CEO인 스태판 아렌버그(Staffan Ahrenber)는 "카이에다르는 인쇄를 통한 예술 창작과 보존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크리스티앙 제르보스의 열정과 헌신은 세대를 초월하며 계속 공유된다는 점을 봤을 때 시각적 역사를 보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다.”라고 말했다.

 

‘프리즈서울’ 행사 기간 중 국립 피카소 파리 박물관 관장 인 세실 드브레(Cecile Debray), 카이에다르 CEO인 스태판 아렌버그(Staffan Ahrenber)와 예술 분야의 귀빈들을 초청해 비공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일반 관람객은 행사 기간 중 예약제로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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