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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탑퍼·커버 교체형 매트리스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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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ㆍ서장원)가 제품 렌탈 기간 동안 탑퍼·커버를 교체해 쾌적함을 제공하는 탑퍼 교체형 매트리스 3종을 신규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코웨이는 리사이클링 소재를 사용해 친환경성을 높이고 한층 높은 편안함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매트리스는 ▲슬림탑퍼교체 프라임 매트리스(S사이즈) ▲탑퍼교체 프라임플러스2 매트리스 ▲커버교체 원바디2 매트리스다.

 

슬림탑퍼교체 프라임 매트리스(S사이즈)는 신체가 직접 닿는 매트리스 상단 부분이 쉽게 분리·교체할 수 있는 슬림 탑퍼가 탑재돼 쾌적하고 간편하게 케어 할 수 있는 매트리스다. 이 제품은 폐 페트병을 원료 상태로 재활용하여 생산한 리젠(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원사를 매트리스 원단에 적용해 친환경성을 강화했다. 또한, 탑퍼 내 솜 함유량을 기존 자사 매트리스 제품 대비 60% 높여 우수한 탄성과 포근함을 제공한다.

 

탑퍼교체 프라임플러스2 매트리스는 신체 곡선에 따라 7개의 각기 다른 밀도로 체중을 분산시키는 ‘에르고노믹스(인간공학) 7존 폼 탑퍼’와 신체 하중에 따라 7개 영역으로 나누어 체압을 효과적으로 분산하는 ‘7존 듀얼 독립 스프링’이 동시에 탑재됐다. 7존 폼 탑퍼와 7존 독립 스프링 이중 설계는 허리는 탄탄하게, 어깨와 엉덩이는 부드럽게 받쳐줘 각 신체 부위를 편안하게 지지하고 뒤척임에도 흔들림이 적어 균형 잡힌 안정감을 제공한다. 이 제품도 고품질의 친환경 리젠 원단을 적용했으며 탑퍼 내 솜 함유량을 높였다.

 

커버교체 원바디2 매트리스는 매트리스와 프레임이 결합한 일체형 디자인으로 뛰어난 공간 활용성이 특징이다. 자가관리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신체가 직접 닿는 매트리스 상단을 분리형 워셔블 커버로 구성했다. 워셔블 커버는 유칼립투스에서 추출한 자연 유래 섬유인 텐셀 원사 함유 소재로 항균성이 높아 위생적이며, 집에서도 손쉽게 세탁할 수 있어 자가관리가 용이하다. 이 제품도 내 몸에 맞게 지지해주는 ‘7존 듀얼 독립 스프링’이 탑재되어 섬세한 지지력과 안락함을 제공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당사는 주기적인 케어서비스는 물론 탑퍼·커버까지 무상으로 교체해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며 “더욱 업그레이드된 매트리스 3종이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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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하천협회 “기후 위기 속 복합재난에 대한 대응 전략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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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의대생 전공의 복귀하려면 무조건 사과부터 해야
지난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집단 이탈했던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지난 14일 전격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17개월 만에 의정 갈등이 마침표를 찍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복귀자들에 대한 학사일정조정, 병역특례, 전공의 시험 추가 응시기회 부여 등 특혜 시비를 슬기롭게 해결하지 못하면 의정갈등의 불씨는 계속 남아있게 된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1년5개월 만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는 의정 갈등의 해법은 의대생, 전공의들이 무조건 국민과 환자들에게 의정 갈등으로 인한 진료 공백 사태에 대해 사과부터 하고 그 다음 복귀 조건을 제시하는 수순을 밟는 것이다. 지난해 2월부터 발생한 의정 갈등은 정부가 고령화 시대 의료 수요 증가와 지역·필수의료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지역의료 강화, 필수 의료 수가 인상 등을 묶어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 추진을 강행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의료계는 이에 대해 의사 수 부족이 아닌 ‘인력 배치’의 불균형 문제이며, 의료개혁이 충분한 협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었다고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의료계는 의사 수 증가가 오히려 과잉 진료와 의료비 증가를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