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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학습포구 마을학교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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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학습포구 마을학교 하반기 프로그램을 오는 9월 22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학습포구 마을학교는 화정동 힐스테이트 이스턴베이 아파트, 방어동 방어휴먼시아, 화정동 화정주공아파트, 전하동 전하푸르지오 아파트 등 4곳에서 입주민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수제쌍화차 만들기, 세제만들기, 컬러테라피, 도시농부 학교 등을 비롯해 울산과학대학교 물리치료학과와 연계한 근육테이핑 활용법 등 16개 강의가 9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열린다.

 

동구청 관계자는 "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거지와 가까운 곳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같은 지역에 사는 주민들끼리 교육을 매개로 친목을 다지고 마을 공동체에 활기를 불어넣는 이번 프로그램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The Dong-gu Office in Ulsan will start the second half of the Learning Port Village School program from September 22nd to revitalize the local community.

 

The Learning Port Village School will be held for about 200 people, including residents, at four locations: Hwajeong-dong Hillstate Eastern Bay Apartment, Bangeo Humania in Bangeo-dong, Hwajeong Jugong Apartment in Hwajeong-dong, and Daejeon Prugio Apartment in Daejeon-dong.

 

Sixteen lectures will be held from September 22 to November 18, including handmade ssanghwa tea making, detergent making, color therapy, and urban farmers' schools, as well as how to use muscle taping in connection with the department of physical therapy at Ulsan National University of Science.

 

An official from Dong-gu Office said, "We hope that residents will participate and pay a lot of attention to this program, which will strengthen friendship and revitalize the village community by operating lifelong education programs close to residential ar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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