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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규확진 1만2150명…월요일 기준 13주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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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지난 2일 전국에서 1만2150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신규 확진자 수가 월요일 발표 기준 13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만3597명)보다 1만1447명 줄었다. 1주 전인 지난달 26일(1만4168명)보다는 2018명 적다. 월요일 발표 기준으로 7월4일(6243명) 이후 13주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만2150명 늘어 누적 2483만1761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1만2018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023명, 경기 3773명, 인천 778명 등 수도권이 6574명으로 전체의 54.7%를 차지한다.

비수도권에서는 5444명(45.2%)이 발생했다. 대구 770명, 경북 717명, 경남 676명, 충남 463명, 강원 454명, 부산 429명, 충북 378명, 대전 333명, 전북 282명, 전남 275명, 광주 236명, 울산 189명, 제주 136명, 세종 106명이다.

국내발생 확진자 중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고령층은 2713명(22.6%),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은 2635명(21.9%)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32명으로 검역 단계에서 44명, 지역사회에서 88명이 각각 확진됐다. 내국인은 114명, 외국인은 18명이다.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353명)보다 8명 증가한 361명으로, 엿새째 300명대를 기록했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20명으로 직전일(44명)보다 24명 감소했다. 누적 사망자는 2만8509명,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의미하는 치명률은 0.11%다.

전국의 중환자실 가동률은 20.4%로 전체 병상 1801개 가운데 1331개가 사용 가능하다. 수도권 가동률은 21.3%, 비수도권 가동률은 18.5%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대상자는 1만3952명이 새로 배정돼 총 16만4953명이다.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전국에 177곳이 있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만3959곳, 이 중 진료·검사·처방·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1만172곳(비대면 진료 가능기관 8021곳)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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