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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중구문화의전당 기획전시- 사진작가 안태영 초대전 <하루 A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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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문화의전당(관장 한은숙)의 기획전시 ‘사진작가 안태영 초대전 <하루 A Day>’가 10월 14일부터 10월 30일까지 중구문화의전당 1층 별빛마루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담아내는 사진작가 안태영의 다채로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작가 안태영은 『스마트폰 사진찍기』, 『갤럭시로 찍다』등의 책을 출간하고 SBS TV 모닝와이드, KBS 2TV 아침 뉴스타임, KBS 2TV 생생정보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스마트폰 촬영 기법과 스마트폰 사진의 매력 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사진작가 안태영은 ‘사진작가의 하루를 시간으로 채워보자’라는 생각으로 24시간을 사진으로 기록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후 매일 조금씩 자신의 일상을 사진으로 담아내기 시작했고, 그렇게 십 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진작가 안태영이 새벽 5시 눈을 떠 세상과 마주하는 순간부터 집으로 귀가하는 밤 10시까지의 모든 순간들을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객들은 우리들의 평범한 일상을 특별한 시선으로 다시 바라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수준 높은 작품을 만들어낸 작가의 탁월한 통찰력과 표현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전시 기간 동안 두 차례 작가와의 만남 행사도 열린다.

 

10월 19일(수) 오후 2시에는 안태영 작가가 직접 전시공간인 별빛마루에서 ‘스마트폰으로 감성사진 찍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또 전시 마지막 날인 10월 30일(일) 오후 2시에는 감상평과 소감 등을 공유하는 작가와의 대화 시간이 마련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스마트폰으로 감성 사진 찍기’ 강의와 ‘작가와의 대화’ 행사 참여 방법은 추후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에 공지될 예정이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관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시설 방역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객들께서도 마스크 착용 및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바탕으로 보다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Ulsan Jung-gu Culture Center (Director Han Eun-sook)'s special exhibition "Photographer Ahn Tae-young's Invitation Exhibition <Haru A Day>" will be held on Starlight Maru on the first floor of Jung-gu Culture Center from October 14 to October 30.

 

In this exhibition, you can see the colorful works of photographer Ahn Tae-young, who specializes in ordinary daily life.

 

Photographer Ahn Tae-young has published books such as "Taking Smartphone Photos" and "Taking with Galaxy" and has appeared on various broadcasts such as SBS TV Morning Wide, KBS 2TV Morning News Time, and KBS 2TV Live Information to promote smartphone photography techniques and smartphone photography.

Photographer Ahn Tae-young planned to record 24 hours of photography with the thought of "Let's fill the photographer's day with time."

 

Since then, he has begun to capture his daily life little by little every day, and ten years have passed.

 

In this exhibition, you can enjoy all the moments from the moment when photographer Ahn Tae-young wakes up at 5 a.m. and faces the world to 10 p.m. when he returns home.

 

Through this exhibition, the audience will not only be able to look back at our ordinary daily lives with a special gaze, but also feel the excellent insight and expressiveness of the artist who created high-quality works with his smartphone.

 

During the exhibition, there will also be two meetings with the artist.

 

At 2 p.m. on October 19 (Wed), artist Ahn Tae-young will give a lecture on the theme of "Taking Emotional Photos with a Smartphone" at Starlight Maru, an exhibition space.

 

In addition, at 2 p.m. on October 30 (Sunday), the last day of the exhibition, there will be a conversation time with artists who share their impressions and thoughts.

 

Admission is free, and how to participate in the "Take Emotional Photos with Your Smartphone" lecture and "Talk with Writers" event is available on the Jung-gu Culture Center website (https://artscenter.junggu).It will be announced on ulsan.kr).

 

An official from the Jung-gu Cultural Center said, "We will do our best to quarantine facilities for safe viewing of the audience," adding, "We hope that the audience will also participate in creating a safer viewing environment based on wearing masks and thorough personal hygiene management."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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