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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2022년 청도군농민사관학교 합동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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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0월 20일 청도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수료생 1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청도군농민사관학교 합동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수료하는 귀농영농교육은 영농초기 성공적인 영농정착으로 농업·농촌을 이해하고 지역농업인과 소통할 수 있는 농업인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 되었다.

청도반시·복숭아 아카데미 및 강소농핵심리더 과정은 확고한 농업경영개선 의지와 목표를 가지고 실천하는 전문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해 마인드 함양 교육, 최신 영농기술의 이론 및 현장실습교육, 선진지견학, 우수사례발표 등 알찬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되어 수료생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청도군농민사관학교 학장 김하수 청도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책임감을 가지고 농업의 4차산업혁명 시대에 혁신하는 친환경 농업도시를 이끌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porter Kim Chul of Current News] Cheongdo-gun (County Governor Kim Su-su) held a joint completion ceremony for the Cheongdo-gun Farmers' Academy in 2022 at the conference room of the Cheongdo-gun Agricultural Technology Center on October 20.

 

The farming education for returning to farming completed this time was operated as an educational program to foster farmers who could understand agriculture and farming villages and communicate with local farmers through successful farming settlement in the early stages of farming.

 

The Cheongdo Banshi and Peach Academy and Kangso Agricultural Core Leader Course formed a fruitful education program such as mind-building education, theory and field training of the latest farming technology, advanced knowledge visits, and best practice presentations to foster professional agricultural management with a firm will and goal.

 

Kim Su-su, dean of the Cheongdo Farmers' Academy, said in an encouraging speech, "I hope you will play a leading role in leading an eco-friendly agricultural city that innovates in the era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of agri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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