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아카데미의 최고 기대작으로 등극한 조지 클루니 주연의 <인 디 에어>(Up in the air)가 골든글로브에서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베라 파미가, 안나 켄드릭)까지 6개, 최다 부문 노미네이트 되며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주노>의 제이슨 라이트만 감독과 조지 클루니의 만남 자체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인 디 에어>가 골든 글로브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어 작품성을 입증했다.
<인 디 에어>는 시상식의 가장 핵심 부분인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2명의 여우조연상뿐만 아니라 원작이 있는 영화답게 각본상에서도 후보작으로 선정되면서 더욱 작품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아카데미의 전초전이라 불리우는 골든 글로브이기에 2010년 아카데미 수상에 좀더 낙관적인 결과를 기대케 하는 중.
아카데미 화제작들이 늘 그래왔듯이, 조지 클루니의 <인 디 에어>의 수상리스트도 이것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전미비평가협회로부터도 최우수작품상과 더불어 남우주연상(<인빅터스>의 모건 프리먼과 공동수상), 여우조연상, 최우수 각본상을 수상했고 타임지가 뽑은 올해의 영화 탑 10에 선정, “할리우드가 잃어버리고 만 모든 것들의 집대성(엔터테인먼트 위클리)”“올해를 대표하는 영화, 그리고 시대를 대표하는 영화(GQ)”“올해 가장 큰 감동을 주는 영화 (타임)” “제이슨 라이트만 감독은 영화계의 희망 (시카고 선 타임)” “지적인 날카로움과 엣지 넘치는 유머 <엘르>” “환상적인 각본, 뛰어난 연출, 완벽한 조화! <액세스 헐리웃>” “<인 디 에어>는 아카데미상을 싹쓸이할 것이다.
<박스 오피스 매거진>”등 언론 최고의 찬사를 모아 주목 받았다. 미국비평가협회(AFI)에서 뽑은 올해의 영화 TOP 10 은 물론이거니와 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색상 등 4관왕에 올라 명실공히 아카데미 레이스의 초반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다. 제67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은 내년 1월 17일 미국 비버리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다.
전국을 여행하며 기업을 대신해 사원을 정리하는 해고전문가이자 비행기 마일리지를 모으는 걸 최고 취미로 가진 라이언 빙헴의 이야기를 그린 조지 클루니의 <인 디 에어>는 현대적 이슈를 관통하는 독특한 캐릭터와 물오른 배우들의 연기력, 통찰력 있는 메세지와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으며 작품성과 오락성을 모두 확보한 올해의 영화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12월 말, 미국 개봉 성적 역시 블록버스터들의 격전 속에서도 꾸준히 증가하며 박스오피스 TOP 10 안에 올라서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주에는 전미 2천여 개 스크린에서 확대 개봉할 예정인데, 내주 골든 글로브 수상 여부에 따라 흥행 스코어 역시 더욱 활황세를 탈 예정이다. 국내에는 아카데미 시상식이 끝나는 3월 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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