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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정보통신AI공학과, ‘드론 장애물 회피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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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물 5종 2분 이내 통과 … 황성원 학생 16초대 기록하며 1위 차지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대학교 정보통신AI공학과(학과장 황승국)는 지난 11월 8일 오후 4시 교내 족구장에서 ‘드론 장애물 회피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남대 캠퍼스 교육축제인 ‘2022학년도 X-Festa’ 기간에 열린 이번 대회는 학과 핵심인 정보통신기술과 드론 기술을 활용해보는 경연의 장으로, 사전에 설치된 장애물 5종을 2분 이내에 회피하고 통과해 돌아오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에는 총 11개 팀이 참여했으며, 대회 결과 정보통신AI공학과 1학년 황성원 학생이 16초대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에는 38초대를 기록한 1학년 엄예섭 학생이, 3위에는 42초대를 기록한 1학년 심재호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경남대 김정권 교수는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직접 드론을 조립하고 조종하면서 전공영역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던 뜻깊은 대회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면서 4차산업혁명시대 핵심분야인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 시대의 정보통신기술(ICT) 핵심기술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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