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9.0℃
  • 맑음강릉 14.8℃
  • 맑음서울 11.2℃
  • 박무대전 9.8℃
  • 맑음대구 11.3℃
  • 맑음울산 15.0℃
  • 맑음광주 13.6℃
  • 맑음부산 19.3℃
  • 맑음고창 11.7℃
  • 맑음제주 20.0℃
  • 맑음강화 12.0℃
  • 맑음보은 7.5℃
  • 맑음금산 6.3℃
  • 맑음강진군 14.4℃
  • 맑음경주시 12.2℃
  • 맑음거제 15.7℃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대구시교육청, 초등영어 고민을 싹(SSac)~ 없애주는 찾아가는 토크콘서트 열려

URL복사

- 대구 학부모 대상, 「2022 찾아가는 교육정책 토크콘서트」개최 -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1월 23일(수) 오후 3시 대구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영어싹(SSac)! 초등에서 틔우다’를 주제로 2022 찾아가는 교육정책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주최 전국학부모지원센터 연계 사업으로 지난해 전국 시‧도의 정책 사업 중 대구시교육청 우수 사례로 ‘영어싹(SSac)’활용 교육이 선정되어 예산을 지원 받아 학부모에게 정책 설명회 형식으로 운영하는 행사이다.

 

초등 영어싹(SSac)은 초등 3학년에서 6학년의 5종 검정교과서를 분석하여 해당 학년 교육과정 성취 기준에 맞는 필수표현을 활용해 만든 영화 동화이다. 학년별 10권씩 총 40권으로 제작되었으며 온라인에서 활용 가능한 E-book형태와 오프라인에서 활용 가능한 그림책, 오디오북, 빅(Big)북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되어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보급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정책의 수요자인 학부모들에게 초등영어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가와 함께 자녀의 영어교육 방법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된 공감소통의 시간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강은희 교육감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1부 전문가 특강 EBS FM <스타트 잉글리시> 진행을 하고 있는 이보영 강사의 ‘100% 국내파 영어 강사가 알려주는 초등에서 내 아이 영어 실력을 싹 틔우는 비법’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대구교육대학교 김영민 교수, 대구시교육청 공영순 장학관, 현장 교사가 참여하여 초등 영어교육에 대한 고민과 초등 영어 교육 정책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라면 누구나 유튜브에서 ‘전국학부모지원센터’를 검색하여 당일 실시간으로 방송되는 행사에 참여할 수도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초등 3학년부터 시작되는 정규 영어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가지며 영어로 의사소통 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토크콘서트가 학부모님들의 초등 영어 교육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을 해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희망친구 기아대책, LG전자와 함께한 ‘LG앰배서더 챌린지’ 성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저소득 국가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기아대책은 LG전자와 함께 올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제3세계 주민들을 위한 지원활동의 일환인 ‘LG앰배서더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해외 취약 지역의 주민들이 스스로 공동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주도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지난 2018년 방글라데시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9개국에서 진행됐다. 올해는 베트남이 새롭게 지원국가로 선정됨에 따라 기존의 방글라데시, 페루, 케냐, 필리핀 등과 함께 총 5개국에 13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기아대책의 ‘LG앰배서더 챌린지’는 일회성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닌 장기적으로 지역 주민들의 역량 강화와 자립심 향상에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로, 지역 공동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기아대책은 올해 베트남에서 소수민족을 대상으로 양봉사업을 진행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로 하여금 단기간 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여기에 3핵타르 부지에 나무를 심고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