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동서발전, ‘2022 이데일리 좋은 일자리 대상’ 공공부문 수상

URL복사

민간·공공분야 5,000여 개 일자리 창출…노인·장애인에 사회참여 기회 제공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지난 23일(수) 오후 4시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열린 ‘2022 이데일리 좋은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수상기업으로 선정돼 인사혁신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좋은 일자리 대상은 매년 건전한 고용문화 조성과 고용안정, 고용 다양성에서 모범이 되고 정부의 일자리정책에 기여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단계별 심사를 거쳐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종합대상을 받은 IBK기업은행을 비롯해 동서발전(공공부문), 롯데쇼핑(근로환경개선부문), KT(산재예방부문) 등 10개 기업·기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동서발전은 2017년부터 중소기업·중소벤처·발전소 지역주민 등 민간분야와 협력해 공공·민간분야에 약 5,000여 개의 일자리 창출로 일자리 선순환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동서발전은 시니어 탄소중립 전문강사를 양성하는 ‘1.5℃를 지켜라’, 청각장애인 도예가 양성 프로그램 등 노인과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에너지 특성화고 학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현장체험 프로그램 ‘고교오픈스쿨’을 진행하고 있다.

 

김인완 동서발전 인재경영처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일자리에서 소외받기 쉬운 노인, 장애인 등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계속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등... '서귀포국가유산야행'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제주마을문화진흥원은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이 개막했다고 14일 밝혔다. 서귀포항 일대에서 개막 예정인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주최 기관 제주마을문화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주간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유람선을 탑승해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해상 문화유산 투어’ 500명과 기간 동안 매일 저녁 열리는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에서 회차별 30명을 넘기는 신청이 접수됐다. 특히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은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분들도 관객의 자격으로 진행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제주의 신화를 기반으로 유려한 자연경관과 역사 체험을 위해 기획된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은 사전 신청을 받은 프로그램 외에도 야경, 야로, 야설, 야사, 야화, 야시, 야식, 야숙 등 ‘8야’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신용구 작가가 구현한 ‘서천꽃밭’과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그리고 홀로그램을 통해 구현한 영등할망의 방문은 밤바다와 신화가 어우러지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무대와 어우러진 먹거리 장터도 열려 눈과 귀 그리고 미각까지 만족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만시지탄(晩時之歎)…가짜뉴스 유튜버 징벌적 배상 검토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국무회의에서 돈을 벌기 위해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유튜버에게 징벌적 손해배상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부처의 정책 대응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대통령은 “돈을 벌기 위해서 불법을 자행하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며, “형사처벌을 하게 되면 검찰권 남용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제일 좋은 것은 징벌 배상(징벌적 손해배상)”이라고 말했다. 유튜브가 유행하면서 유명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이 “사망했다”, “이혼했다”, “마약을 했다” 등 사실과 다른 가짜뉴스를, 자극적인 내용의 썸네일(제목)로 클릭을 유도해 조회수를 늘려 돈을 버는 유튜버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유튜브에서의 조회수는 곧 돈이기 때문에 점점 더 자극적인 내용으로 괴담 수준의 가짜뉴스를 생산해 내기에 여념이 없는 것이다. 더 심각한 것은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다. 진보·보수를 가리지 않고 확인되지 않은 자극적 루머를 사실인 것처럼 포장해 이목을 끌고 조회수를 늘려나가고 있다. 세(勢)싸움을 하는 듯한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는 유튜버가 단순히 돈을 버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에 큰 해악을 끼치기 때문이다.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