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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위탁 관리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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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4곳과 29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위탁 관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중구시니어클럽(관장 서정숙)과 중구노인복지관(관장 권정배), 함월노인복지관(관장 오기호), 대한노인회 울산중구지회(지회장 최현만) 총 4곳이다.

 

위탁 관리 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다.

 

한편 중구는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 2,800여 명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은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12월 안으로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안정적으로 노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들과 함께 다양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Ulsan Jung-gu District (District Mayor Kim Young-gil) signed a consignment management agreement with four organizations that carry out jobs and social activity support projects for the elderly at 10 a.m. on the 29th.

 

A total of four institutions were selected this time: Jung-gu Senior Club (Director Seo Jung-sook), Jung-gu Senior Welfare Center (Director Kwon Jung-bae), Hamwol Senior Welfare Center (Director Oh Ji-ho), and Ulsan Jung-gu Branch (Chairman Choi Hyun-man).

 

The consignment management period is from January 1, 2023 to December 31, 2023.

 

Meanwhile, Jung-gu District plans to provide various jobs and social participation opportunities to 2,800 senior citizens in the region through the 2023 Senior Job and Social Activity Support Project.

 

To this end, the institution carrying out the elderly job and social activity support project will establish a specific business plan and recruit participants within December.

 

An official from Jung-gu District Office said, "We will accelerate various projects with the senior job project agencies so that the elderly can live happily and stably in their old l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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