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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설 명절 앞두고 민생범죄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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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경찰서는 4일 이병환 서장 및 각 과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등 경찰관과 관내 금융기관 대표자 9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을 대비하여 서민생활 침해범죄 예방을 위한 ‘금융기관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설 명절을 전후하여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것으로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발생했던 최근의범죄사례를 소개하고 자위방범체제 강화방안 토론 및 긴급상황 대처요령 등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였다.
이병환 서장은 “경찰은 설 명절 전후를 특별 방범활동 기간으로 결정하고 가용인력을 총 동원하여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한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각 금융기관도 CCTV 증설 및 경비인력 증가배치 등 자위 방범체제를 강화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천안서북경찰서는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관내 금융기관, 편의점, 금은방 등 현금취급업소에 대해 방범활동을 특별히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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