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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장세창 회장 '금탑 산업훈장' 수훈..."한전 우리 산업 핏줄 반드시 정상화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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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산업진흥회 회장 3연임 '우리 전기산업 글로벌 위상 전세계 9위에서 6위로 끌어올린 견인차'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주)파워맥스 장세창 회장이 우리나라 산업계 최고 영예로 손꼽히는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지난 1일 '제57회 전기의날 기념식'에서 전력산업발전 유공자로 포상을 받은 장 회장은 ▲2003년 3월(주)파워맥스를 창업 ▲같은 해 4월 변압기 업체인 한기중전 ▲2001년 9월 발전기 제조업체 다남전원을 합병 기술개발을 최우선하며 강소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또한 장 회장은 2011년 2월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회장으로 취임 이후 전기산업계 수출과 ▲R&D지원 ▲공인검수면제 ▲스타트업 지원사업 등을 통해 산업계 전체에 2,500여억 원에 달하는 경제적 가치를 창출했다는 평을 받는다.

 

이번 금탑산업훈장은 이런 장 회장의 노고에 대한 평가다. 시상식 후 장 회장은 "전기산업계에 훌륭한 분 들이 많이 계신데 내가 수상을 해 영광스러우면서도 몸둘 바를 모르겠다"며 "1985년 4월 10일 '전기의 날'에 전기협회 산파역할을 하신 선친(故 장병찬 회장)께서 금탑산업훈장을 업계 최초로 받았는데 이번에 내가 금탑산업훈장을 받게 된 것 자체가 영광이다" 소감을 밝혔다.

 

장 회장의 선친 故 장병찬 회장은 해방 후 당시 국내 최대업체 도쿄시바우라사를 인수 이천전기로 새럽게 출발시켰다. 故 장 회장은 ▲모터 ▲변압기 ▲펌프 등을 생산하는 것과 동시에 기술을 국내 모든 업체에 개방했다.

 

개방된 기술은 물난리 방지와 농업에 유용한 제품 생산으로 이어졌으며, 대한민국 전기산업 초석이 되었다.

 

장세창 회장은 서울대와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대학원 등 착실히 전문지식을 쌓고 이천전기에 입사 선친의 사업을 도왔다. 장 회장이 현재 '기술개발 중심 경영'을 최우선으로 하는 이유도 '선친의 경영철학과 자신의 경험'이 바탕이 되었다.

 

현재 (주)파워맥스는 새로운 기술개발 도전을 주저하지 않는다. 현재도 특화된 변압기를 독자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기술개발과제 수행도 국내 최다 업체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장 회장은 전문지식과 경영능력을 바탕으로 한국전기산업진흥회 10대 회장으로 활동했다. 또한 산업계 전반에 걸친 신망을 바탕으로 13대까지 3연임 국내 전기공업 수출에도 성과를 남겼다. 

 

이 당시를 회상하며 장 회장은 "70년대 수출 초창기 수입이 수출보다 훨씬 많아 무역적자가 폭이 컸다. 업계 전체가 노력 2011년부터 무역흑자를 냈다"며 "현재는 전 세계 통털어 우리나라 전기산업 지위가 약 6위를 차지하는 전기 선진국이다"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장 회장은 "이번 수상을 전기산업계가 하나로 뭉쳐 전 세계 5위, 4위로 성장하라는 격려로 알겠다"며 "전기 산업계 하나됨에 최선을 다하겠다" 덧붙였다.

 

이어 장 회장은 우리 산업경제를 사람 몸체에 비유 "철강이 산업의 쌀이라면 핏줄은 전기산업"이라며 "현재 한전이 맞이한 어려움은 반드시 해결되어야 한다" 강조했다. "한전과 전력산업이 제 궤도에 올라 전기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한전을 시장경제에 맡겨야 한다"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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