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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배를 나누니 2배 행복해진 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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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지역 농산물 울산 배 500박스 어려운 이웃에 전달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8일(목) 오후 2시 오후 2시 울산 중구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배 나눔으로 2배 행복한 연말’ 행사를 펼쳤다.

 

동서발전은 지역농산물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연말 온정을 나누기 위해 울산지역의 장애인 397가구, 저소득·다문화가정 103가구에 울산 지역 대표 농산물인 울산배 500박스(5kg/박스)를 전달했다.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은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은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 모두가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지역상생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에게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과 기념떡 1,000인분을 지원하는 등 상생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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