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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고생 상습 갈취 일당 3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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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경찰서는 지나가는 중고생들을 흉기로 위협해 인근 쇼핑센터 화장실과 옥상으로 끌고 다니며 “돈을 내놓지 않으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공갈·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청소년 K(17·남)군 등 3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상습공동공갈) 혐의로 검거했다.
이군은 1월부터 지난 5일 검거되기 전까지 1개월간, 개봉동 및 광명동 일대 PC방을 전전하며 유흥비와 용돈이 떨어지면 광명4거리 주변을 배회하다 지나가는 학생들을 상대로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과감히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혐의다.
또한 이들은 “피해자를 으슥한 곳으로 끌고 가 돈을 내놓지 않으면 위해를 가하겠다고 공갈·협박을 했으며, 피의자 3명이 합동으로 피해자 1명에게 위력을 가해 금품을 갈취하고, 피해자가 입고 있던 노스페이스 점퍼를 수회에 걸처 갈취행위를 하는 등 이에 또다른 범행에 대해서도 조사중에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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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유방암 환우 위한 ‘시원한 여름 이벤트’ 개최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 유방암센터는 충남지역암센터, 충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함께 유방암 환우들을 응원하고, 암 예방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시원한 여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방암 환자뿐만 아니라 병원을 찾는 내원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캠페인으로, ‘함께 응원하고, 함께 알아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우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건강 정보를 함께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캠페인 현장에는 유방암 환우와 가족을 위한 ‘응원나무’가 설치되어 참가자들이 응원 메시지를 직접 작성해 부착할 수 있도록 했다. 짧은 글귀 하나하나에 담긴 진심어린 응원의 마음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또한 충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의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고 퀴즈에 참여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으며, 정답자에게는 손선풍기, 손톱깎이, 파우치 등 실용적인 기념품이 제공돼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유방외과 의료진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다양한 선물도 전달되어, 환우들에게 더욱 따뜻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유방암센터에서는 암생존자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 및 신규 암생존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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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 탈놀이 ‘딴소리 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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