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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안전공단, 독서문화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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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 담쟁이지역아동센터에 도서 기부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이 취약지역 아동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9일 어린이 도서를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공단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추천을 받아 경남 남해군의 담쟁이지역아동센터에 어린이 도서 73권을 전달했다. 이번 도서기증은 공단이 지난해 ‘제8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포상금’을 활용, 해당 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직접 선정한 희망도서를 구입하여 기부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1일에는 취약아동 가정의 겨울나기에 필요한 가전제품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공단 양의모 경영기획이사는 “공단은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도서 기증을 통해 취약지역 아동들이 독서를 통해 문화적 소양을 키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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