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9일 오후 6시30분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동구지역 자원봉사자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자원봉사자 대축제’를 개최했다.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로 행복한 동구’라는 주제로 봉사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물 상영,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 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022년 울산동구 자원봉사자 대축제’ 시상식에서는 코로나19를 지나며 자신보다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해온 34명의 자원봉사자에 대한 유공자 표창 시상이 이뤄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다사다난했던 2022년이었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셨던 자원봉사자분들이 있어 따뜻하고 행복한 한해를 보내게 되어 감사드린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더 잘사는 동구, 더불어 행복한 동구를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