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산시의회(의장 박순득)는 8일,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306차 정기 월례회를경산 인터불고 CC에서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는 경산시의회의 주관으로 경북 23개 시군의회 의장과 경산시의원, 관계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상주시의회의장 안경숙)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순득 의장의 환영사,
조현일 경산시장의 축사, 감사패 및 기념품 전달, 사회복지시설 성금 전달,본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활동 보고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활동 보고 △2023년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등 안건을논의했으며, 경북지역의 현안 사항 및 공동 관심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10개 대학, 3천여 개의 기업이있고, 대구지하철 1,2호선이 지나는 교통 중심도시이자 교육과 산업도시인경산에서 제306차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월례회를 통해 지방분권과 지방자치실현을 앞당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매월 월례회를 개최하여 각 의회의 의정활동과 관련한 정보 교류와 경북지역의 공동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