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에서는 12월 14일 오후 1시부터 3층 강당 및 갤러리에서 2022년 교육생 작품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실시된 생애설계교육, 정보화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발견한 삶의 의미와 보람을 자축하며 교육생들의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요 행사로는 정보화과정 교육생들이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활용하여 제작한 사진 및 작품 50여점을 센터 3층 갤러리에 전시하였으며 교육생들이 직접 제작한 동영상 상영 및 프로그램, 인생 2막 도전기 사례발표, 스마트폰 강사 양성과정 수료생들의 시연강의 등을 통하여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퇴직자는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의 생애설계교육, 정보화교육, 진로상담 등을 통해 인생2막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방향을 잡을 수 있어서 좋았으며 내년에도 퇴직자 및 지역주민들을 위해 더 좋은 프로그램을 기대한다”며 소감과 희망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