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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안전공단, 제1호 노동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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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비상임이사 5명 임명장 수여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 제1호 노동이사(비상임)에 전략기획실 유영환 차장이 선임되어 지난 13일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노동이사 임기는 2년이며 이사회 구성원으로서 발언권과 의결권을 가지고 이사회 회의에 출석하여 공단의 주요 안건에 대한 의견을 내고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공단은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방안을 담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에 따라 지난 6월부터 노동이사제 도입을 위한 노‧사 협의체를 구성 운영하여 내부 규정과 지침을 개정하고 세부 운영방안을 마련하였다.

 

한편 공단은 이날 노동이사를 포함한 제4대 신임 비상임이사 5명을 선임하고 임명장을 수여한 뒤 제12차 이사회를 개최하여 공단 임원으로 첫 공식 업무를 수행했다.

 

공단 이용표 이사장은 “노동이사제 도입으로 근로자 대표가 기관 경영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내부 직원들의 의견이 이사회에 적극 전달되어 경영진과 근로자 간 의사소통이 활성화되는 등 새로운 노사관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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