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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상동고등학교 다목적실 증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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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경기도의원(부천 제5선거구)이 부천시관내 학교들에 대한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예산으로 도비 4억1천3백만 원을 2월 1일자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0년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에 기 확보된 본예산과는 별도로 지원받는 예산이다.
특히 금번에 확보된 예산은 긴급을 요하는 사업들임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재정여건으로 경기도교육청 및 부천교육청의 예산지원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이재진 의원은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예산담당부서에 직접 찾아가 사업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설명, 예산 확보에 성공했다. 이러한 이재진 의원의 노력으로 부천시관내 학교들의 교육환경 개선 사업성과가 더 클 것으로 기대된다.
확보된 사업의 예산들은 상동고등학교 다목적실 증축공사 3억원, 일신중학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학교만들기 사업 5천만원, 범박초등학교 방범창 설치공사비등 24백만원, 일신초등학교 정수기 구입비 39백만원 등이다.
특히 이재진 의원은 "금액은 소액이지만 학생들과 지역주민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 지원이 이루어져서 매우 다행이다"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외부재원의 확보를 통해 열악한 부천교육에 대한 개선과 개편을 이끌어내 지역주민들이 만족할 만한 교육환경과 교육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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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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