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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LINC3.0사업단, 산학협력 유공자 표창 등 다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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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 한국연구재단이사장상, 전국LINC3.0사업단협의회장상 총 3개 받아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지난 12월 14일(수)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린 ‘산학협력 유공자 표창 및 LINC 3.0 어워드 시상식’에서 산학협력 유공자 표창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2022년도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 동계 포럼’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LINC3.0사업과 산학연협력 활성화 및 성과 공유·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경남대 LINC3.0사업단은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한국연구재단이사장상, 전국 LINC3.0사업단 협의회장상 등 총 3개의 상을 수상했다.

 

우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에는 그동안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감동 기업가형 대학구현’을 목표로 산학연협력 생태계 조성과 공유·협업 체계 구축, 산학연협력 성과 창출 및 확산 등에 헌신해 온 경남대 박은주 LINC3.0사업단장이 수상했다.

 

경남대 박은주 LINC3.0사업단장은 2013년 10월 1일부터 경남대 LINC사업단, LINC+사업단 및 LINC3.0사업단의 센터장, 부단장, 단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어 한국연구재단이사장상에는 정부 부처 및 산업체 등 지원 사업, 지식재산권 취득관리, 기술이전 및 사업화 등 다년간 산학협력 사업을 총괄 운영해 온 경남대 LINC3.0사업단장 박숙현 실무팀장이 수상했다.

 

전국 LINC3.0사업단 협의회장상에는 산학연 협력 사업에 대한 핵심과제 전략 홍보와 대내·외 산학연협력 활성화에 기여해 온 경남대 LINC3.0사업단 공유협업센터 이재성 직원이 수상했다.

 

경남대 박은주 LINC3.0사업단장은 “경남대 대학구성원 모두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지역의 산학협력을 선도하고 있는 경남대는 공부머리가 일머리로, 연구 성과는 기업성장으로, 상호경쟁은 상생발전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산학연협력을 통한 지역 감동 기업가형 대학’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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