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국 서구청장은 12일 민족의 큰 명절인 설을 맞이해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많은 주부들과 시장상인이 느끼는 실물경제에 대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서민경제에 대한 생활안정을 추진하기 위해 가좌시장, 신거북시장, 중앙시장 순으로 재래시장에 대한 실물경기 특별점검에 나선다.
민생현장 방문에 앞서 이훈국 서구청장은 “올해 인천지역 소비자물가는 전년(2.7%)과 비슷한 수준에서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나, 설 명절에 편승한 제수용품 등 성수품과 개인서비스 요금 등 가격인상이 우려된다”며 명절 성수품 수급상황 및 가격동향을 수시로 확인하는 등 상인과 지역주민에게 검소한 명절보내기와 물가안정을 당부했다.
특히,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재래시장 상품권으로 명절 성수품을 직접 구입하며 재래시장 운영실태에 대한 점검에 나선 것으로 지역주민들에 “여러분이 사용하는 재래시장 상품권이 지역상권을 회복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재래시장 상품권 사용에 대한 높은 애정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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