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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남구관광 발전 전략 마련‘관광진흥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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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는 2022년 울산 남구 관광진흥위원회(위원장 류재균 부구청장)를 20일 남구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남구 관광진흥위원회 재구성 후 처음 가진 대면 정기회의로 부위원장 선출에 이어 22년도 관광업무 추진사항과 23년도 남구 관광활성화를 위한 주요 추진 시책들을 살펴보고 다양한 정보 교환 및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됐다.

 

2023년 관광분야 주요시책 사업에는 자원연계 관광인프라 확충, 힐링 관광 콘텐츠 개발, 수요자 중심의 관광서비스 개선, 전략적 홍보 관광마케팅 강화 등의 주요 추진과제가 포함됐다.

 

남구 관광진흥위원회는 남구의 관광여건을 개선하고, 관광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재구성됐으며, 위원장인 류재균 부구청장을 포함해 모두 24명의 위원으로 관광분야 교수를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울산관광협회, 여행업계, 호텔업계 등 다양한 분야의 관광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남구의 관광 인구 유입을 위한 콘텐츠 개발, 체류형 관광자원 발굴 등 2023년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분야의 의견을 제시했으며, 남구는 위원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류재균 부구청장은 “관광의 유형 변화와 관광 트랜드 분석을 통해 남구의 특성에 맞는 지속 가능한 관광자원 개발과 특화된 관광전략 수립을 통해 여행이 일상이 되는 휴식이 있는 관광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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