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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자리 창출 총력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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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일자리지원의 통합창구로 설치한 용인일자리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12일 관내 공공기관, 대학, 기업, 민간단체 등 26개 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시청사 1층에 설치한 용인일자리센터를 통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용인일자리센터 운영협의회를 구성하고 기관 간 업무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행정타운 시청사 철쭉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용인시 윤성균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26개 기관 실무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용인일자리센터 네트워크 구성 ▲고용기관 간 연계 ▲공동협력사업 개발 ▲고용 인프라 확충과 제도 개선 추진 ▲일자리와 복지 연계로 무한돌봄 참여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고용지원서비스의 질 제고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용인일자리센터 운영협의회는 민관산학 네트워크 체제로 용인시 주민생활과, 기업지원과,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 용인상공회의소,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용인시기업인협의회, 용인시니어클럽, 용인지역자활센터, 강남대·경희대·명지대·용인대·한국외국어대·용인송담대·단국대 등이 참여하며 월1회 정기회의 개최, 분기별 성과 평가, 사업 협의 등을 전개하게 된다.
용인시는 금번 업무 협약을 통해 관내 구직자와 구인자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연결해 고용 창출을 극대화함으로써 용인일자리센터를 통해 효율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용인일자리센터는 산재한 구인·구직 관련 정보와 복잡한 지원시스템을 통합해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곳으로 경기일자리센터와 연계해 운영된다. 시청사 1층 148㎡ 규모의 공간에 공무원과 전문 컨설턴트 10명이 근무하면서 일자리 알선, 취업상담, 교육장 등으로 활용하며 일자리 창출과 정착을 위한 최전방 기지 역할을 하게 된다.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1577-0019를 누르면 용인일자리센터로 자동 연결돼 신속하고 정확하게 일자리 관련 정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용인시는 이달 22일 오전 10시에 용인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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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독일 플랙트 인수…글로벌 공조 시장 본격 진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는 유럽 최대 공조기기 업체인 독일 플랙트그룹(FläktGroup, 이하 플랙트)을 인수해, 고성장 중인 글로벌 공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삼성전자는 14일 영국계 사모펀드 트라이튼(Triton)이 보유한 플랙트 지분 100%를 15억 유로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플랙트, AI시대 데이터센터 공조 시장 중심 고성장 플랙트는 100년 이상 축적된 기술력을 가진 공조기기 업체로 가혹한 기후 조건에서도 최소한의 에너지로 깨끗하고 쾌적한 공기의 질을 구축하고자 하는 프리미엄 공조 기업이다. 플랙트는 고객별 니즈에 맞춘 제품과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는 라인업과 설계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 △안정적 냉방이 필수인 대형 데이터센터 △민감한 고서/유물을 관리하는 박물관/도서관 △유동인구가 많은 공항/터미널 △항균/항온/항습이 중요한 대형 병원 등 다양한 시설에 고품질/고효율 공조 설비를 공급해왔다. 특히 글로벌 대형 데이터센터 공조 시장에서 뛰어난 제품 성능과 안정성, 신뢰도 있는 서비스 지원 등으로 높은 고객 만족도를 확보하며 빠른 성장세를 지속해 오고 있다. 플랙트의 데이터센터 솔루션은 에너지 절감을 통해 저탄소/친환경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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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